[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전일에 이어 또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속에 유럽증시가 타격을 받았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403.92로 0.44%, 독일 DAX 지수는 1만3579.33으로 0.62%, 프랑스 CAC40 지수는 6029.72로 0.54% 각각 떨어졌다.
CNBC는 "신종 코로나 공포가 유럽증시에 타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AP는 "이번 주엔 한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아시아에서 멀리 떨어진 이란, 이탈리아 등에서의 신규 감염 사례가 늘어난 가운데 유럽증시가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홍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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