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와 실버바. /사진=뉴시스.
골드바와 실버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4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가 더욱 가파르게 확산되면서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을 또 밀어 올렸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42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662.70 달러로 0.84% 상승하며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3월물 국제 은값도 1트로이온스(31.1그램) 당 18.77 달러로 0.87%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더욱 가파르게 확산되면서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을 밀어 올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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