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번화가의 애플스토어. /사진=최미림 기자
포르투갈 리스본 번화가의 애플스토어. /사진=최미림 기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4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장중 중국 관련주들이 크게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3분 전 기준 웨스턴 디지털(-4.63%) 램리서치(-4.34%) 마이크로칩(-4.01%) 등이 크게 떨어진 상태로 거래됐다.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미국증시 마감 22분 전 기준 애플(-4.13%) 일루미나(-4.74%) 나이키(-3.84%) 등도 크게 하락한 상태로 거래가 이뤄졌다.

이 방송은 "코로나 공포 급격 확산 속에 중국 의존도가 높은 종목들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들은 1월 27일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고 이 방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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