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센터원. /사진=뉴시스
미래에셋 센터원.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운용)은 26일 "미래에셋운용 첫 리츠인 미래에셋맵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맵스리츠1호)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맵스리츠1호는 수원 영통구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내 상업시설에 투자하는 리츠로 해당 복합건물은 지하 8층~지상 17층으로 오피스텔 11만2639㎡, 상업시설 8만6190㎡ 등이다. GS리테일이 상업시설 전체에 대한 임차인이며 롯데쇼핑이 이를 전차해 광교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임차인, 전차인과 2035년까지 약 15년의 책임임대차 및 전대차 계약이 체결돼 있어 연 6% 이상의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우량 상업용 부동산으로 평가받는다고 미래에셋운용 측은 밝혔다.

미래에셋운용 측은 "해당 물건 매도인은 코람코자산신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 11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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