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증권사의 통화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프랑스 파리 증권사의 통화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부를 주시하며 주요국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042.47로 0.35% 상승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5684.55로 0.09% 올랐다. 반면 독일 DAX 지수는 0.12% 내린 1만2774.88로 거래를 마쳤다.

CNBC는 "이날에도 시장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여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의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주변 국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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