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6일(미국시각) 장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달러가치는 전날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여전한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CNBC가 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시간 9분 전 기준 다우존스(-0.25%) 나스닥(+0.20%) S&P500(-0.03%)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증시 마감 2시간 11분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16으로 0.19%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CNBC가 밝혔다.

CNBC는 "미국 주요 당국에서 조차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여러 진단이 나오고 있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여전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장중 혼조세를 보이고 달러가치가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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