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6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여전한 가운데 관련 백신 기업들의 주가가 장중 껑충 뛰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시간 59분전 기준 제약회사 모더나의 주가는 20.53%나 뛰었다. 처음으로 코로나 백신 임상실험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같은 시각 비르 바이오테크도 32.23%나 급등했다. 코로나 항체 기대감 속에 비르 바이오테크도 뛰었다.

미국증시 마감 58분 전 기준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도 4.95% 상승했다. 길리어드 역시 코로나 치료약 추진 소식에 주가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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