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7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중 급락했다. 미국증시 공포지수는 장중 폭등했다. 미국 달러가치도 추락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커진 것이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시간 8분 전 기준 다우존스(-2.24%) 나스닥(-2.33%) S&P500(-2.23%)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곤두박질쳤다.

미국증시 마감 2시간 14분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8.40으로 0.52%나 추락했다고  CNBC가 전했다.

미국증시 마감 2시간 13분 전 기준 미국증시 공포지수(변동성 지수)는 32.90으로 19.38%나 폭등했다고 CNBC가 밝혔다.

CNBC는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커지면서 뉴욕 월가를 강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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