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된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진열된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7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사흘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더욱 커지면서 금값이 반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20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647.70 달러로 0.28% 상승했다.

CNBC는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커지면서 이날 뉴욕에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커졌다"고 전한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이 반등했다. 최근 금값은 7년래 최고치 수준에서 고공행진하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락한 뒤 이날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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