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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하 가능성 돌연 '100% 육박'
연준 금리인하 가능성 돌연 '100% 육박'
  • 장경순 기자
  • 승인 2020.02.28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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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전망... 전날 33%에서 하루 만에 98%로 수직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회의. /사진=Fed 동영상 화면캡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회의. /사진=Fed 동영상 화면캡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다음 달 금리인상 가능성이 100% 가까운 수준으로 느닷없이 치솟았다.

CME그룹의 Fed와처프로그램은 Fed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28일 오후 2시4분(한국시간) 현재 98.5%로 집계했다.

하루 전의 33.2%에 비해 급격히 높아졌다. 1주일 전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8.9%에 불과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거래내용을 분석해 집계한 것이다. 이들이 어떤 전망에 기초해 자신의 투자전략을 세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로이터에 따르면 리처드 클래리다 Fed 부의장은 주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경제에 주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지만 통화정책을 바꾸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면서 세계경제에 주는 충격이 더욱 커지자 투자자들은 압도적으로 Fed의 3월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Fed는 시장의 예상과 전혀 다른 금리 결정으로 충격을 주는 행태를 멀리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전망 역시 정책 변수의 하나가 된다. 만약 이같은 예상이 Fed의 실제 결정과 너무나 다를 경우, 제롬 파월 Fed 의장을 비롯한 정책결정권자들이 공개발언 등을 통해 시장에 정확한 신호를 전달한다.

시장이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월 의장 등의 앞으로 발언이 주목된다.

Fed는 다음달 18일(미국시간) FOMC 회의를 열고 연방기금금리를 결정한다.

CNBC에 따르면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Fed가 (금리인하를 하지 않으면서)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줬다"고 또 다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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