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사진=뉴시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은 12일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 영업조직에 본점 심사인력을 파견했다"면서 "이는 피해기업들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전날 본점 근무자 10명을 대구와 경북 영업조직에 급파했다. 대구·경북영업본부 내 지원업무 담당직원 3명도 심사인력으로 전환 배치했다. 현장 심사를 신속히 함으로써 현지 피해기업 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신보는 또 "150명 규모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절차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다음 달 초 전국 109개 영업조직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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