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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장중 급반등 속...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껑충'
미국증시 장중 급반등 속...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껑충'
  • 최미림 기자
  • 승인 2020.03.14 0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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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물 국채금리는 FOMC 회의 등 관망하며 소폭 하락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3일(미국시간) 미국증시가 하루 만에 급반등세로 돌아선 가운데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시간 30분 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95%로 전일 같은 시각의 0.85%보다 0.10%포인트 올랐다. 반면 같은 시각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48%로 전일 같은 시각의 0.49%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국채는 안전자산에 속한다.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는 것은 국채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미국증시가 이날 장중 급반등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다소 회복된 가운데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국채가격 하락)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또 다른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3%대 급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다음 주로 예정된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것으로 여겨진다. 

같은 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관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장중 급반등세다. CNBC와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증시 마감시간 30분 전 다우존스 지수가 4.23% 뛰어오른 것을 비롯해 나스닥 지수(+3.83%), S&P500 지수(+3.92%) 등 3대지수 모두 큰 폭의 오름세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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