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전날 대폭락 후 반등...연준 유동성 조치 이후 반등"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7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중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날 대폭락 이후 반등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18일 새벽 2시31분 기준) 다우존스(+2.01%) S&P500(+3.30% %) 나스닥(+3.33%)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전날의 11~12%대 대폭락 이후 제한된 수준의 반등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증시가 고르지 못한 흐름을 보이다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유동성 조치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존슨앤존슨이 코로나19 백신을 런치했다는 뉴스 속에 백신 관련주들이 장중 급등세를 나타냈다고 CNBC가 덧붙였다.

한국시각 18일 새벽 2시32분 기준 존슨앤존슨(+4.60%) MODERNA INC(+5.53%) 사노피(+2.91%)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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