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는 18일 "스타트업 증권 플랫폼 운영 업체 '판교거래소(PSX)'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면서 "PSX는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신한 퓨처스랩에 참여 중인 업체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판교거래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금투는 "시범 운영 중인 '판교거래소'에선 이커머스, 지식형 콘텐츠, Ai 등 국내 벤처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비상장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면서 "오는 5월쯤 '판교거래소' 관련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투는 "PSX와 함께 비상장 주식 보유자와 투자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