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의 가치가 폭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한국시각 19일 새벽 4시40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1.56으로 1.50%나 치솟았다"고 전했다.
CNBC는 "이날 코로나19 공포가 더욱 고조된 가운데 미국달러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됐다"면서 "달러인덱스가 100을 상향돌파 할 정도로 달러가치가 크게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장중 미국증시, 10년물 국채가격, 금값, 국제 유가 등 안전자산 및 위험자산 할 것 없이 주요 자산 가격이 무차별 추락했다"면서 "현금(달러)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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