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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美 테슬라, 중국 전기차 생산 '급감'
코로나 여파...美 테슬라, 중국 전기차 생산 '급감'
  • 곽용석 기자
  • 승인 2020.03.23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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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국 생산 35% 감소에도...중국시장 판매는 1천여 대 증가
테슬라 홍콩 매장. /사진=최미림 기자.
테슬라 홍콩 매장. /사진=최미림 기자.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EV) 대기업인 테슬라의 지난 2월 중국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35%나 감소했다.

자동차 컨설턴트회사인 LMC 오토모티브의 조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LMC의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달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는 79.1% 감소했다.

월간 기준 감소로는 사상 최대였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수요가 급감한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다만 중국승용차협회(CPCA)의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의 2월 판매대수는 3900여 대로 전달 2620여 대에서 증가했다.

한편 CNBC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시에 있는 공장에서 24일부터 차량 생산을 일시 정지하며 뉴욕 주에 있는 태양전지 공장에서도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앞서 테슬라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캘리포니아 북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음에도 공장 운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다만 테슬라는 네바다주 전지 공장은 조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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