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측 "신규 플랫폼으로 실내공간, 안전성, 연비 효율 개선한 게 특징"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25일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 등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면서 "내달 7일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라며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 5000km, 7000km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1990년 출시 이후 국민차로 사랑받아 온 아반떼가 과감한 변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아반떼가 현대차 세단 라인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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