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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급등 속...에이치엘비 · 씨젠 · 셀트리온제약 '껑충'
코스닥 급등 속...에이치엘비 · 씨젠 · 셀트리온제약 '껑충'
  • 이영란 기자
  • 승인 2020.03.2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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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기관 순매수로 코스닥 500 회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5알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급등하며 500선을 회복했다. 미국 백악관과 상원이 24일(현지시각) 새벽 최대 2조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국내증시에 훈풍을 몰고 왔다. 에이치엘비, 씨젠, CJ ENM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코로나 진단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젠은 이날 상한가로 치솟으며 8만8100원에 마감했다. 마감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3위로 뛰어올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진단시약 지원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주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미국 측의 진단시약 지원 요청 소식에 진단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EDGC, 수젠텍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랩지노믹스(24.55%), 미코(21.49%), 피씨엘(18.29%), 오상자이엘(16.78%), 진매트릭스(13.72%), 바이오니아(13.71%) 등도 껑충 뛰었다.

초중고 개학 연기가 또 다시 부상하며 온라인 교육주 가운데 YBM넷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가엠디(24.68%), 아이스크림에듀(22.21%) 등도 급등했다.

시총상위 제약바이오주 중에서는 치엘비가 3.96% 상승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제약(5.24%), 휴젤(3.12%), 코미팜(3.65%), 헬릭스미스(2.95%), 제넥신(4.86%) 등이 올랐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47% 하락했다. 메디톡스는 검찰이 대표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에 13.62% 급락했다.

반도체 관련주 중에서는 SK머티리얼즈가 2.85% 올랐고 고영(5.78%), 원익IPS(4.96%), 솔브레인(8.96%), 에스에프에이(3.14%) 등이 상승했다. 스마트폰 부품주 중에서는 인터플렉스(6.63%), 하이비젼시스템(5.46%) 등이 상승했다.

2차전지주 가운데 엠플러스(23.56%), 피앤이솔루션(12.43%), 엘앤에프(6.40%), 에코프로(5.69%) 등이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펄어비스(1.39%), CJ ENM(9.22%), 케이엠더블유(1.78%), 에코프로비엠(3.58%), 파라다이스(13.82%) 등이 상승한 반며 스튜디오드래곤(-2.14%), 리노공업(-3.34%), RFHIC(-0.50%) 등이 약세로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5.28포인트(5.26%) 뛰어오른 505.68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44억원과 1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843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4억2151만주, 거래대금은 9조555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3종목 포함 1250종목이 올랐고 52종목이 내렸다. 30종목은 보합이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4.79포인트(5.89%) 급등한 1704.7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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