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 마크 조각. /사진=AP,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 마크 조각.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껑충 뛰었다. 미국증시도 장중 크게 올랐다. 미국 의회가 획기적인 부양책 패키지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5688.20으로 4.45%나 치솟았다. 독일 DAX 지수는 9874.26으로 1.79% 상승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432.30으로 4.47%나 솟구쳤다.

이날 미국증시 마감 1시간 9분 전 기준 다우존스(+5.61%) 나스닥(+2.22%) S&P500(+4.07%)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도 크게 올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의회가 획기적인 경기부양 패키지에 합의 하면서 주요국 증시가 크게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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