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5일(미국시간) 미국 국채금리가 장중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26일 새벽 3시49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83%로 전일 같은 시각의 0.82%보다 소폭 높아졌다. 같은 시각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32%로 전일 같은 시각의 0.37%보다 상당폭 낮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 하락이 두드러졌다. 미국 국채는 안전자산에 속한다. 국채금리가 떨어졌다는 것은 국채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의회가 획기적인 수준의 경기부양 패키지에 합의했지만 10년물 및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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