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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보험 청구 대폭증" 여파...국제 금값 '급반등'
"미국 실업보험 청구 대폭증" 여파...국제 금값 '급반등'
  • 이미애 기자
  • 승인 2020.03.27 0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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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된 골드바. /사진=뉴시스.
진열된 골드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6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전날의 급락세를 뒤로하고 다시 올랐다. 이날엔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대폭증한 가운데 금값이 반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1시 31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659.30 달러로 1.53%나 상승했다. 전날 비슷한 시간에는 금값이 1.5% 이상 급락했는데 이날 급반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폭증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328만3000건으로 전주 대비 무려 12배나 대폭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50만 건 증가할 것으로 봤는데 이보다도 두 배 이상 폭증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미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로 인해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역사적으로 대폭증할 만큼 경제, 사회적 불안감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국제 금값이 다시 올랐다.

이날 금값이 급등한 가운데 금의 단기대체재인 달러의 가치는 추락했다. 이 방송은 이날(한국시각 27일 새벽 3시5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실업보험 청구 건수 대폭증 속에 99.50으로 1.53%나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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