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증권거래소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6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껑충 올랐다. 미국증시도 장중 폭등했다. 미국 등 주요국 경기부양 기대감이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5815.73으로 2.24%나 올랐다. 독일 DAX 지수는 1만.96(10000.96)으로 1.28% 상승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543.58로 2.51%나 뛰었다. 이들 3개국 증시는 전날에도 각각 4.45%, 1.79%, 4.47% 급등했는데 이날에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27일 새벽 3시 21분 기준) 다우존스(+4.01%) 나스닥(+3.53%) S&P500(+4.05%)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폭등한 가운데 유럽증시도 급등 마감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 등에 따르면 미국의 슈퍼 부양책 등 각국의 경기부양 기대감 속에 이날 유럽증시와 장중 미국증시 등이 함께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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