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보잉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보잉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26일(미국시간) 미국증시 장중 보잉의 주가가 또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장중 보잉은 연일 크게 오르며 연일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리드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37분 전 기준 보잉의 주가는 179.40 달러로 13.02%나 올랐다. 보잉의 주가는 전날 24.32%나 오르면서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이끌었는데 이날에도 장중 급등하며 또 다시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리드하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 이날 보잉이 장중 급등한 가운데 다우존스 지수는 미국증시 마감 35분 전 기준 4.23%나 껑충 올랐다.

최근 보잉의 주가는 연일 올랐는데 미국 정부의 항공산업 긴급 구제 정책 시행 여부, 보잉737 맥스 기종 5월 생산 재개 방침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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