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텔레콤은 전국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5G 등 ICT 주요 분야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AI 페로우십'(Fellowship) 2기를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I 페로우십은 4차산업 시대의 핵심 인력인 AI 전문가들을 직접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며 "관심있는 학부 3학년부터 석사 3학기 학생까지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다.

이 관계자는 "업계 전문가와 박사 출신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매달 멘토링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고민 해결을 돕는다"면서 "최대 1000만원의 과제 수행 비용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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