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화재는 30일 "최근 '셀프 보장분석'이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 '셀프 보장분석'은 삼성화재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가입한 보험 내역을 알기 쉽게 분석해 주는 서비스로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 데 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 서비스는 출시 100일을 맞은 지난 2월 기준 약 1만6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최근 들어서도 일주일간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보장내역을 확인할 정도로 투자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손의료비·진단비·사망 보장과 함께 고객이 놓치기 쉬운 일상생활배상책임·화재벌금·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의 비용손해 담보도 점검해 볼 수 있다"면서 "삼성화재는 지난해부터 장기보험 계약자 변경·자동차보험 특약 변경·연금보험료 변경 등 고객이 직접 모바일에서 계약을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처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