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31일 새벽 4시 20분 기준) 다우존스(+2.92%) 나스닥(+3.39%) S&P500(+3.21%)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껑충 뛰었다.

특히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31일 새벽 4시5분 기준) REGENERON(+5.65%) VIR BIOTECHNOLOGY(+3.05%) 길리어드 사이언스(+3.88%) ELILILLY(+4.33%) 화이자(+5.83%) 등 치료제 개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장중 급등했고 이것이 뉴욕증시 3대 지수 장중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4월 말까지 한 달 더 연기하고, 나아가 미국 식품의약국이 애보트랩의 코로나 진단 테스트 관련 승인을 하는 등 의약적 관심이 커진 가운데 장중 주요 지수가 껑충 뛰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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