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1일 새벽 2시42분 기준) 다우존스(-0.88%) 나스닥(-0.27%) S&P500(-0.87%)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1일 새벽 2시46분 기준)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 5월물 가격은 배럴당 20.55 달러로 2.29% 상승한 상태이며 같은 시각 S&P500 지수군 내 에너지 섹터의 주가는 1.50 올랐으나 이 시각 현재 3대 지수는 하락한 상태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증가가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각 현재 다우와 S&P500 지수는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달을 보내고 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분기기준 역대급 최악의 한 분기를 보내고 있다고 이 방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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