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정리 모습. /사진=뉴시스.
골드바 정리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전날의 폭락세를 뒤로하고 상승했다.

블룸버그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46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601.90 달러로 0.33% 상승했다. 전날에는 금값이 2% 이상 폭락했다가 이날 소폭 반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코로나19 감염자 급속 확산 공포 및 그에 따른 경제적 충격 심화 우려 속에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 3대 지수가 4% 이상씩 폭락했다"면서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은 반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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