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 적용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는 2일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한 '리스펙(RE:SPEC)' 코란도와 티볼리를 새로 출시했다"면서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어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도록 인포콘의 특징을 부각시켰다"고 전했다.

쌍용차는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공조와 도어 개폐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 등이 갖춰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됐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는 게 쌍용차 측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 '리스펙 코란도'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해 합리적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메인트림 C:5 플러스 선택 시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 적용해 우수한 가성비를 확보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 '리스펙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코란도에 이어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쉽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고, V3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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