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이랜드월드의 스파오는 2일 "지난달 11일 행정안전부와 맺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 협약에 따라 오는 3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캠페인을 연다"면서 "이번 캠페인은 '한 표의 가치'라는 주제로 투표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 가격표를 스파오의 의류 제품에 가격택으로 달아둬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유권자로서 자신의 한 표의 가치를 체감하고 신중한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스파오는 또 "한 표의 가치는 4700만원으로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심의할 정부 예산의 추정치를 유권자 수로 나누어 추산했다"면서 "본 캠페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총 47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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