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2일 " '초저금리 특별대출' 신속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상담 홀짝제와 대상여부 사전확인 비대면 서비스가 그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상담 홀짝제는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상담·방문일자를 분산하는 2부제를 말한다. 대표자의 생년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일, 짝수면 짝수일에 방문토록 해 고객 대기와 혼잡을 줄이고 있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또 "경영지원 플랫폼 BOX를 활용해 대상여부 사전확인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BOX 비회원, 기업은행 미거래 고객도 간편보증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대출 대상으로 확인되면 필요 서류는 기관 방문 없이 BOX에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보증서 심사·발급 대출을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초저금리 특별대출 간편보증 업무'를 오는 6월부터 도입할 예정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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