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진 부회장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24일 정연진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윤웅섭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정연진 부회장(65)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ROTC를 거쳐 1975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전문의약품 영업분야를 개척한 인물로 꼽힌다. 정 부회장은 영업본부장, 마케팅부문장 등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지난 21일 주총에서 재선임되었다.

윤웅섭 사장(46)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KPMG인터내셔널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2005년 일동제약에 입사했다.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역시 지난 21일 주총에서 재선임이 결정됐다.

▲ 윤웅섭 사장
  ■ 승진 (총 9명)
      ○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부회장 : 정연진
      ○ 대표이사 부사장 → 대표이사 사장 : 윤웅섭
      ○ 상무이사 → 전무이사 : 이은국, 전구석, 김중효 (이상 3명)
      ○ 이사 → 상무이사 : 최규환, 강용식, 강규성, 조석제 (이상 4명)

  ■ 전보 (총 3명)
      ○ 글로벌사업부문장 최규환 상무
      ○ 병원사업부문장 강용식 상무
      ○ 재무부문장 강규성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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