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모습. /사진=뉴시스
골드바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6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폭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34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04.70 달러로 3.59%나 치솟았다.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3시50분 기준) 뉴욕증시 3대 지수가 5%대 폭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국제 값도 치솟았다. 위험자산인 미국증시,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국제 금값이 모두 폭등해 주목받았다.

미국증시는 뉴욕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 감소 등 희망적인 코로나19 뉴스에 장중 폭등했다고 미국경제 방송 CNBC는 전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값도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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