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영통자이' 투시도. /사진=뉴시스
경기 수원 '영통자이' 투시도.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GS건설은 8일 "수원 영통 망포5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설 영통자이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면서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4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청약 접수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할 수 있다"면서 "당첨자 발표는 5월4일, 정당계약은 5월 15~20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에 따르면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이다.

GS건설 측은 "영통자이는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면서 "▲반경 1㎞ 내 분당선 망포역 위치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 등의 조건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이어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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