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전날 알바천국 운영업체 미디어윌네트웍스와 '소상공인 사장님과 구직자를 위한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양사는 비대면채널을 통해 사업자 구인난, 청년 구직난을 해결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또 "고용통계, 금융동향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상공인과 청년 구직자에 도움을 주고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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