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코로나 치료제 기대, 미국경제 재오픈 기대 속에 위험자산 선호 흐름 부각"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은 곤두박질

진열된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진열된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7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곤두박질쳤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23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692.90 달러로 2.24%나 추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백악관의 미국 경제활동 재개 방침, 보잉의 생산 재개 눈앞,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대 등이 이날 뉴욕 자산 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흐름을 안겨 주었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은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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