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는 21일 " 'KB국민 이지 링(Easy Ring)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면서 "생활 밀착 특화 카드"라고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로 ▲KB 리브엠(Liiv M)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온라인쇼핑(G마켓·옥션·11번가·쿠팡·위메프)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주유소·충전소(SK·GS) ▲커피점·편의점·제과점·아이스크림점 등 4개 생활 밀착 업종 가운데 2개를 선택해 월 최대 3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배달앱(요기요·마켓컬리)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이 월 2회 주어진다. 음원과 영상 서비스(멜론·지니·넷플릭스)의 경우 결제 금액 5000원당 1000원씩 월 최대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 연회비는 3만원이나 실물카드 발급 없이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받을 경우 2만4000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