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26일 "온라인 강의가 확대-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학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지원키로 했다"면서 "사내 교육용 기술 콘텐츠를 국내외 대학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내부에서 임직원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자동차 기술 관련 영상 및 문서들을 국내 122개 대학, 해외 31개 대학의 온라인 강의 지원을 위해 제공한다"면서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의 온라인 강의가 확대·장기화됨에 따라, 양질의 강의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첨단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대학과의 산학 관계 강화 및 대학생들의 자동차 기술 이해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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