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측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 등 3가지 빛에 대해 최고안전등급 받아"

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삼성 QLED TV가 최근 미국·독일의 인증기관으로 부터 시력 보호 관련 검증과 인증을 잇따라 받았다"면서 "삼성 QLED TV가 블루라이트뿐만 아니라 자외선과 적외선 등 시력 약화나 병변을 일으킬 수 있는 3가지 빛으로부터 모두 안전하다는 점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 부터 '광생물학적 안전성' 검증을 받은 데 이어 이달 21일에는 독일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 부터 '눈 관련 안전 인증'을 받았다"면서 "UL과 VDE 모두 삼성 QLED TV에 블루라이트·자외선·적외선과 관련 최고 안전 등급인 '유해성 면제(Hazard Exempt)'를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3가지 종류의 빛에 대해 최고 안전 등급을 받은 TV는 삼성 QLED가 처음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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