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GS건설은 27일 "경기 화성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에 들어설 신동탄포레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면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97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를 전용면적 별로 보면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5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각각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6월 1~11일 진행된다. 주말을 제외하고 9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GS건설 측은 "신동탄포레자이는 경기 남부권의 핵심 인프라를 대거 누릴 수 있다"면서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서울 강남역 40분에 각각 도달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건설사는 또 "여기에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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