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7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미국 주요 주가 경제활동 재개에 나섰거나 나서기로 하면서 뉴욕 월가엔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나타났고 이에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은 고개를 숙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56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23.00 달러로 0.73%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에서는 더 많은 주들이 경제활동 재개 플랜을 내놓았다"면서 "이것이 뉴욕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유발시켰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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