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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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T는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가족 맞춤형 고객 혜택 프로그램 'KT 키즈랜드 클럽'을 론칭하고 '키즈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중소-중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키즈 사업도 영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키즈랜드 클럽은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12종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올레 tv만의 고객 혜택 프로그램이다. IPTV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키즈 맞춤 제휴 서비스 이기도 하다. 키즈랜드 클럽은 ▲전국 나들이 해결 ▲온라인 쇼핑 지원 ▲'맘빠' 라이프 맞춤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영유아 가족을 위한 차별화된 브랜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키즈카페,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워터파크, 매거진, 아동심리상담, 가족사진 등 아이를 둔 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키즈 랜드를 운영하는데 코로나19로 침체된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에 역점을 뒀다"면서 "연말까지 계속해서 제휴사를 추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KT는 "영유아 자녀를 둔 올레 tv 가족은 오는 29일부터 올해 말까지 별도 회원가입이나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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