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모습. /사진=뉴시스
골드바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6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급락했다. 장중 미국증시에서 금 관련 ETF도 급락했다.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 확대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31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690.20 달러로 1.19%나 하락했다.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 움직임 확대 속에 금값이 크게 떨어졌다"면서 "더불어 이날 미국증시 장중 금광회사 주가흐름을 반영하는 금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도 급락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3시26분 기준) 금광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GOLD MINER는 33.89로 2.59%나 추락했다. 같은 시각 SPDR GOLD SHARES도 1.37%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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