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는 GM과 비욘드미트의 주가 상승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실적이 긍정 평가를 받으면서 이들 주가가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2.96% 올랐다. 식물성 고기 업체 비욘드미트의 주가는 무려 26.18%나 치솟았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GM의 경우 분기 매출과 이익은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는 웃돌았다"면서 "크로나 쇼크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 속에 GM 주가가 껑충 올랐다"고 전했다. CNBC는 이어 "비욘드미트의 경우도 실적 호전 영향으로 주가가 치솟았다"고 덧붙였다. 이들 주가 상승은 이날 미국증시에 일부 긍정 영향을 미쳤다고 CNB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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