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된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진열된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3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28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18.20 달러로 0.67%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향후 미국 경제 경로가 매우 불확실하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경제 회복 속도가 생각만큼 빠르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파월은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대해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일축했다.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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