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금리가 4월부터 0.5%로 인하된다.

한국은행은 영세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의 금리를 다음달 1일부터 현행 연 1.0%에서 연 0.5%로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가계부채 개선책의 일환으로 취해진 조치이다.

영세자영업자 대출금리는 한은의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한은은 앞으로 이 프로그램의 대출 취급 실적에 따라 대출한도를 현행 5000억원에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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