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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셀트리온제약 · 휴젤 '껑충' vs 씨젠 '급락'
코스닥, 셀트리온제약 · 휴젤 '껑충' vs 씨젠 '급락'
  • 이영란 기자
  • 승인 2020.05.15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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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기관 순매수로 코스닥 1p 올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5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이 3.9%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국내증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중국의 소매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오름폭은 다소 제한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휴젤, 제넥신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혼조세로 마감했고 SK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흐름이 엇갈렸다. 씨젠 등 코로나 진단키트주들은 하락한 반면 일부 치료제주들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1.06% 상승한 9만530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분기 실적 호전 소식에 3.91% 뛰어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또 알테오젠(1.39%), 젬백스(2.52%) 등도 올랐다. 휴젤은 보톡스 실적 개선 기대감에 5.45% 치솟았다. 반면 에이치엘비가 2.20% 하락했고 헬릭스미스(-4.55%), 메지온(-0.17%), 제넥신(-2.77%), 코미팜(-6.11%) 등도 내렸다.

코로나 관련주 가운데 씨젠은 전일 대비 8.07% 하락한 11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DGC(-6.61%), 랩지노믹스(-7.78%), 미코(-4.08%) 등도 하락했다. 반면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에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으로 뉴지랩이 10.75% 급등했다. 조아제약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반도체 관련주 가운데 원익IPS가 1.40% 상승했고 리노공업(3.32%), SFA반도체(3.34%), 이오테크닉스(2.28%) 등도 올랐다. 반면 SK머티리얼즈(-0.24%), 솔브레인(-1.98%) 등은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 테스나(12.59%), 실리콘웍스(7.68%) 등이 치솟았다.

원격진료주들은 정책 기대감이 실린 가운데 유비케어(13.02%), 비트컴퓨터(11.22%) 등이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CJ ENM(0.09%), 에코프로비엠(1.18%), 아이티엠반도체(0.67%), NHN한국사이버결제(0.71%) 등이 올랐고 펄어비스(-0.43%), 스튜디오드래곤(-1.04%), 컴투스(-0.18%), 파라다이스(-2.08%) 등은 약세로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6포인트(0.20%) 상승한 691.93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3억원과 13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31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3억2258만주, 거래대금은 12조190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종목 포함 557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 포함 672종목이 내렸다. 100종목은 보합이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32포인트(0.12%) 오른 1927.28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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