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18일 "지난 4월 말 출시한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가 1만대 판매를 넘어섰다"면서 "위쪽에 드럼세탁기, 아래쪽에 통돌이 세탁기가 있어서 동시세탁과 분리세탁이 가능토록 돼 있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어 "지난달 말 스페이스 블랙과 릴리 화이트 출시에 이어 이날 샌드 베이지, 코랄 핑크, 포레스트 그린 등 3종 색상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아울러 " '트롬 워시타워'는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 없이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가 연결되는 기능도 갖고 있다"면서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는 가장 적합한 건조코스를 알아서 설정, 가동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의 시험 결과 '셔츠 한 벌 코스'는 35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마칠 정도로 진전된 기능을 갖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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