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8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급락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날 뉴욕시장에선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두드러졌고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고개를 숙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46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36.20 달러로 1.14%나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 등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 등이 이날 뉴욕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흐름을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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