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9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선보인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이 27일 만에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처음 공개한 이번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과 수소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현대차는 "자연과 어우러진 방탄소년단의 영상미뿐만 아니라 영상 속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의 의미가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돼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의 소중한 언어들을 강조했다"면서 "영상 말미에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차가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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